반응형 이시다 미츠나리1 [임진왜란61] 행주대첩(2) 병력의 열세를 화력으로 극복하라! 일본군은 평양에서 한양으로 남하하는 명나라군을 벽제관에서 물리친 후 남쪽에서 한양으로 북상하던 조선군을 공격하기 위해 3만여 명의 병력을 7진으로 나누어 행주산성으로 진군하였습니다. 당시 행주산성에는 전라도 순찰사 권율이 이끄는 관군, 김천일의 의병, 처영의 승병을 합하여 3천여 명이 성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1593년 2월 12일, 묘시(오전 5시~7시)에 1군 선봉장 고니시 유키나가의 부대가 1진을 맡아 성으로 접근하였습니다. 일본군이 몰려오자 조선군은 조총의 사정거리가 닿지 않는 곳에서 활을 쏘고, 변이중 화차와 신기전, 비격진천뢰와 석포까지 쏘아대니 고니시는 성벽에 접근도 못한 채 막대한 피해를 입고 물러났습니다. 1진이 후퇴하자 일본군은 2진을 맡은 이시다 미츠나리가 군대를 이끌고 행주산성으로 .. 2022. 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