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충헌1 천민 출신으로 1인자가 된 금강야차 이의민 어릴 때부터 힘이 세고, 불량한 행실을 일삼던 이의민은 안렴사(관찰사)에게 두 형과 같이 붙잡혀서 고문받다가 끝까지 버텼다는 이유로 군인이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의종(고려 18대 황제)이 그가 수박(맨손 격투기)을 잘하는 것을 보고는 별장(정7품의 벼슬)까지 승진시켜 주었습니다. 그러고는 문관들의 무관 차별 대우에 폭발하여 일어난 무신정변에 가담하여 제일 많은 사람을 죽였다는 이유로 장군(정4품)의 지위에 올랐으며, 의종을 시해한 뒤에는 대장군(종3품)으로, 조위총의 난을 진압한 뒤에는 상장군(정3품)까지 승진하였습니다. 이후 경대승(무신정권 3대 집권자)이 의종을 시해한 이의민을 경계하자 이의민은 두려움을 느껴 고향인 경주로 돌아갔다가 경대승이 죽고 나서야 4대 집권자가 되어 중앙 정계에 복귀했고, 1.. 2023. 6.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