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니시 연락선1 [임진왜란112] 노량해전(2) 최후의 전투를 향한 발걸음 | 어떻게든 살아나가야 한다 고니시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때는 1598년 11월, 추위는 이미 다가온 상태에서 보급은 끊어진 지 오래, 이대로 가다간 자멸할 것이 뻔한 상황에서 고니시는 어떻게든 살아날 방도를 찾으려 했습니다. 고니시는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냈고, 그것은 남해 각지에 주둔한 일본군에게 어떻게든 구원을 요청한 뒤 그들과 함께 광양만 일대에 포위망을 형성한 조명연합군을 협공하여 이순신을 물리친 후에 철수하는 작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순신이 바닷길을 막고 있어서 먼바다로 배를 띄울 수가 없었습니다. 소서행장(고니시 유키나가)이 또 선봉으로 배 여러 척을 발송하는 것을 이순신이 공격하여 죽였다고 하니 행장이 진린에게 통하여 말하기를 "강화를 약속한 뒤에도 어찌하여 싸우는 것이오"라고 하였다 이에.. 2022. 9.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