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경손3

아군의 손에 죽은 전쟁 영웅들 | 수나라 군대를 물리친 영류왕의 죽음 영류왕(고건무, 훗날 고구려 27대 왕으로 즉위)은 왕이 되기 이전, 수나라와의 전쟁에서 우중문의 30만 별동대 보급을 위해 수군을 이끈 내호아의 군대를 평양성으로 끌어들인 후 결사대를 이끌고 패퇴시킴으로써 을지문덕이 살수에서 대승을 거두는 밑바탕을 만들어주었습니다. * "그(고건무)의 효용이 절륜하여 500의 결사대로 내호아군(4만)을 패퇴시켰다" - [수서] 살수대첩과 고건무의 활약에 대해서는 아래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https://historicalhistory.tistory.com/21 한국 최고의 전투 2편(살수대첩) https://youtu.be/TFNTEjn-mBY 이번 시간에는 한국사의 3대 대첩 중 하나로 알려진 살수대첩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2023. 5. 31.
한국 최고의 요새 4편! 귀주 https://youtu.be/0nbaCPspt7g 이번 시간에는 한국 최고의 요새 4편(귀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귀주는 1011년, 거란의 3차 침입 때 강감찬이 이끄는 고려군 20만 대군과 소배압의 거란군 10만이 맞붙은 곳으로 우리에게는 귀주대첩의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우선 귀주에 대해 설명드리면 993년, 거란의 1차 침입 때 서희의 외교 담판으로 강동6주를 획득하면서 고려의 영토로 편입되자마자 중요한 요충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강동6주 : 압록강 동쪽 280여 리로 추정되며 흥화진(의주), 용주(룡천), 통주(선천), 철주(철산), 귀주(구성), 곽주(곽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거란의 1차 침입과 서희의 외교 담판에 대해서는 아래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https://histor.. 2021. 10. 4.
12명의 결사대로 몽골군에 2번 승리한 김경손 장군 이번 시간에는 몽골의 침입 때 귀주성 전투와 이연년 형제의 난을 진압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김경손 장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JYMtOOW9d-U | 몽골의 침입 1225년 1월, 몽골 사신 저고여의 피살 사건(고려에 사신으로 온 뒤 국경에서 누군가에 의해 피살됨)을 구실로 몽골의 오고타이 칸은 살리타이를 보내 고려를 침략하였고, 1231년 8월, 몽골군은 압록강을 지나 함신진과 철주성을 함락시켰습니다. 이후 몽골군이 정주까지 침입하자, 단 12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몽골군을 격퇴한 장군이 있었으니 당시 분도장군으로 근무하던 김경손 장군이었습니다. | 귀주성 전투 하지만 김경손 장군이 성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주민과 군사들이 모두 도망가버렸기 때문에 12명의 병사와 함.. 2021. 7.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