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논개 기생1 [임진왜란70] 논개의 희생과 송유진의 난 | 진주성 함락 이후 한편, 진주성 함락 이후 진주목사 서예원은 비참한 죽임을 당했고, 목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보내졌습니다. 일본군은 진주대첩 때 김시민이 전사하지 않았고,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도 직접 지휘했다고 여겼기 때문에 '서예원'을 '김시민'으로 착각한 것이었습니다. 7월 13일, 조선 조정은 도원수 권율과 명나라 군대로 하여금 진주성 구원을 지시했지만 이미 진주성은 함락된 지 열흘이 넘은 때였습니다. 이 무렵, 진주성 함락에 도취되어 술판을 벌이던 일본군은 기생을 불렀고, 그중 한 명이 왜장을 촉석루의 절벽으로 유인한 후 왜장을 끌어안고 절벽에서 뛰어내려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그녀가 바로 '논개'입니다. 진주성이 함락되자 논개는 분단장을 곱게 하고 촉석루 아래 가파른 .. 2022. 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