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설 탈영1 [임진왜란93] 13척 vs 13척! 벽파진해전 1597년 8월 18일, 회령포에서 경상우수사 배설에게서 12척의 판옥선을 인계받은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은 8월 26일에 전라우수사 김억추의 합류로 판옥선 1척이 더 확보되어 조선 수군은 13척의 판옥선을 거느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8월 27일 새벽, 적선 8척이 접근해오자 칠천량해전의 패배로 아군의 사기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이순신의 진두지휘로 적을 물리쳤습니다. (어란포해전) 그러나 뒤이어 50여 척의 적선이 다가오고 있다는 첩보를 접한 이순신은 어란포에서 장도로, 8월 29일에는 장도에서 진도 고군면의 벽파진으로 진영을 옮겼습니다. | 경상우수사 배설의 탈영 그런데 9월 2일, 경상우수사 배설이 탈영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배설은 일전에 칠천량해전에서 12척의 전선을 이끌고 전장.. 2022. 7.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