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순찰사 이원익1 [임진왜란33] 조선의 힘으로 평양성을 탈환하라! 제3차 평양성 전투 조선군은 육지와 바다에서 일본군을 모두 막아내면서 전라도 수호에 성공하였고, 요동 부총병 조승훈의 명나라 지원군까지 왔으니 이번 기회에 조선 조정은 평양성을 탈환하여 전황을 완전히 뒤집으려 했으나 순안군수 황원의 오인 보고와 명나라 장군들의 공명심 때문에 고니시 유키나가의 계략에 말려든 조명연합군은 첫 번째 패전을 기록하였습니다. 한편, 제2차 평양성 전투에서 겨우 목숨만 건진 조승훈은 요동으로 돌아가 버렸고, 조선 조정은 평양에 있는 고니시의 군대가 지난 전투에서 퇴각하는 조명연합군을 추격하지 않았던 이유가 여러 차례의 전투로 인해 전력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라 판단하여 그동안 모은 병력을 있는 대로 끌어모아 조선군만의 힘으로 평양성을 다시 탈환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임중량, 윤봉, 그리고 .. 2021.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