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문포 해전1 [임진왜란72] 이순신, 곽재우, 김덕령의 수륙 합동작전! 장문포 해전 제2차 당항포 해전 이후 조선ㆍ명나라, 일본 사이에는 교전다운 교전이 없었고, 명나라와 일본 사이에서는 강화 교섭이 이루어져 휴전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선은 하루빨리 조선 땅에서 일본군을 몰아내고 싶었고, 명나라의 참전 목적은 전장이 명나라 영토까지 확대되는 것을 막고자 함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목적을 달성했다 생각한 나머지 전투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으며, 더이상의 피해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조선 조정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명나라 대신 조선의 힘으로 일본군을 몰아내고자 했으며, 선조는 좌의정 윤두수를 도체찰사로 임명하여 전쟁을 종결시킬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윤두수는 영남과 호남의 육군과 수군을 동원하여 거제도의 일본군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022. 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