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천행사1 우리나라 최초의 복지제도 우리 조상들은 한 해 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했고, 왕도 같은 마음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냈습니다.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동예의 무천과 같은 제천행사를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홍수와 가뭄, 메뚜기 떼 등으로 인해 흉년이 들어 식량이 부족해지면 일반 백성들은 귀족들에게 무거운 이자를 감수하고 식량을 빌려 생활하곤 했습니다. 농민 : 이자가 비싸도 굶어 죽지 않으려면 당장은 먹고 살아야지! 그런데 흉년이 겹쳐서 빌린 식량을 제때 갚지 못하면 농민들은 땅을 팔았고, 그조차도 없는 농민들은 노비가 되어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는데요. 이런 상황이 계속될수록 귀족의 힘은 점점 강해지고, 반대로 나라에서는 세금을 낼 농민들이 부족해져서 국고를 충당하기 어려웠고 왕권도 같이 약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2023. 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