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상우병사 유숭인2 [임진왜란51] 진주대첩(1) 전운이 드리우는 진주성 9월 25일의 노현ㆍ창원성 전투를 모두 승리한 일본군은 경상도에서 전라도로 진출하는 관문인 진주성으로 향했습니다. 이 병력은 무려 3만이었으며, 그들을 이끄는 수장은 일본 제8군 선봉장이자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양자, 그리고 임진왜란에 참전한 일본군 전체의 총대장 역할을 수행하던 우키타 히데이에였습니다. 한편, 진주성은 병사한 진주목사 이경을 대신하여 김시민이 진주목사로 성을 지키고 있었으며, 앞서 사천ㆍ고성ㆍ진해의 적을 공격하여 무찌른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주성은 김시민의 병력 3,700과 곤양군수 이광악의 군사 100여 명을 합하여 3천 8백의 군사를 그느리고 있었으니 일본군의 군세에 비한다면 매우 열세인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진주성은 외성과 내성, 즉, 이중성벽으로 .. 2021. 12. 15. [임진왜란50] 경상우병사 유숭인의 항쟁! 노현ㆍ창원성 전투 | 일본 제3군의 진군 1592년 9월, 일본 제3군 선봉장 구로다 나가마사의 군대는 북쪽의 황해도에서 이정암의 군대와 싸웠고, 남쪽에서는 2만의 병력이 경상도의 완전 점령과 전라도로 진출하기 위해 창원으로 진군하였습니다. 이정암의 연안성 전투에 대해서는 아래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https://historicalhistory.tistory.com/88 [임진왜란46] 이정암의 황해도 방어 작전! 연안성 전투 5월 18일, 일본 제2군 선봉장 가토 기요마사는 김명원과 한응인이 지키던 임진강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임진강을 건넜습니다. 임진강 전투에 대해서는 아래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https://historical historicalhistory.tistory.com 당시 창원성을 수비하던 경상우병사 .. 2021. 1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