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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예2

대조영 아들들의 형제의 난 고구려가 멸망한 지 30년 만에 발해가 건국되었고, 대조영의 뒤를 이어 대무예(발해 2대 왕, 무왕)가 즉위했을 당시에는 동북쪽의 흑수말갈과 서쪽의 당나라가 발해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대조영의 발해 건국에 대해서는 아래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https://historicalhistory.tistory.com/3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의 일대기 https://youtu.be/pKAqd2Th6LA | 연개소문의 죽음과 고구려의 분열 연개소문이 죽자 그의 아들들은 대막리지의 자리를 놓고 내전을 벌이면서 고구려의 상황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고 있었습니다. 결국, historicalhistory.tistory.com 거기다 흑수말갈이 보고 없이 당나라와 접촉을 시도하자 무왕은 아우인 대문예에게 흑수말갈 .. 2023. 5. 29.
신생국 발해와 최강대국 당나라의 전면전 https://youtu.be/8MSjJeiWzhQ | 발해 무왕의 즉위 719년,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이 죽자 그의 아들인 대무예가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고 연호를 인안(仁安)으로 제정했습니다. 이후 발해 무왕(발해 2대 왕, 대무예)은 대외 확장을 하여 발해 주변에 위치한 여러 나라를 복속시키며 고구려의 옛 땅을 회복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이때 일본에 보낸 국서에는 “여러 나라를 아우르고 여러 번국을 감독하니 고구려의 옛 거주지를 회복하고 부여의 습속을 지녔다.” 라고 표현하였고 [신당서]에는 발해가 영토를 크게 개척하니, 동북의 모든 이민족이 겁을 먹고 그를 섬겼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당나라와 흑수말갈의 연합 발해가 이처럼 대외적으로 국력을 신장시키자 발해의 동북쪽에 위치한 흑수말갈과 당나..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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