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의공 이순신1 [임진왜란116]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 남해왜성 소탕전 노량해전에서 관음포에 갇힌 일본군 일부는 남해도에 상륙한 뒤 남해 선소왜성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고니시 유키나가의 사위인 소오 요시토시가 수비병 1천 명과 함께 주둔했던 곳이었고, 여기에는 소오 요시토시와 시마즈 요시히로의 부장 키이레 세주노카미, 카바야마 쿠다카 등 1천여 명이 남아있었습니다. 이들은 급히 뗏목을 만들어 창선도로 탈출하기 위해 병력을 실어 나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포구에서 굉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조명 연합수군이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노량에서 대승을 거둔 조명 연합수군은 남해도에 적이 상륙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경상우수사 이순신(충무공 이순신과는 동명이인)과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의 지휘 아래 남해도를 포위한 후 수색하였습니다. 이들은 남해도 곳곳에 일본군이 버리고 간 배를 모두 불태웠고.. 2022.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