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야가1 외국인 출신으로 우리나라에서 활약한 인물들 | 이지란 (퉁두란) 여진족 출신인 퉁두란(본명은 퉁쿠란투란티무르)은 고려에 귀화하여 이성계의 휘하에 들어간 뒤 의형제가 되었고, 이름을 이지란으로 개명하였습니다. 이후에는 고려 말 해안 전역을 약탈하던 왜구들과의 전쟁에서 전공을 세웠는데, 특히 황산(현 전북 남원시 일대)에서 한창 기세등등했던 적장 아지발도를 사살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황산대첩) 그리고 조선 건국 이후에는 개국 1등공신에 책록되었고, 1ㆍ2차 왕자의 난에 참여하여 이방원(훗날 조선 3대 임금, 태종)을 도왔습니다. | 김충선(사야가) 그리고 200년 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일본의 2군을 이끈 가토 기요마사의 좌선봉장으로 참전한 사야가는 부산진성 함락 직후 조선에 귀화하여 크고 작은 전투에서 공을 세웠고, 조선군 훈련과.. 2023. 5.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