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왜교성1 [임진왜란110] 순천 왜교성 전투(3) 끝을 달리는 전쟁 10월 3일, 명나라 육군 제독 유정이 고니시 유키나가의 뇌물을 받아 수륙협공 작전에 참여하지 않아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과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이 단독으로 왜교성을 공격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적선 30척을 격침시키고 11척을 나포하는 등 최악의 조건에서 이순신은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투에서 명나라 수군이 800여 명의 사상자를 냈고, 다수의 전선이 썰물에 빠져 일본군의 손에 넘어갔으며, 조선군은 위험에 빠진 명나라군을 구하려다 이순신이 탄 대장선이 썰물에 갇혔다가 겨우 빠져나올 정도로 위험천만한 상황이 있었고, 사도첨사 황세득과 군관 이청일 등의 지휘관이 전사하며 130여 명의 사상자를 내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전투를 장도해전이라 부르며, 결과적으로 조명연합군은 목.. 2022. 9.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