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웅포왜성1 [임진왜란64] 나오지 않는 적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가? 웅포해전(1) 1593년 1월, 조명연합군의 제4차 평양성 전투로 평양성이 탈환되자 일본군의 기세가 꺾였다고 판단한 조선 조정은 전라좌수사 이순신에게 다시 한번 부산을 공격하여 일본군이 바다로 달아날 길을 차단하라는 명령을 하달하였습니다. 이순신은 명을 받들어 2월 2일에 42척을 이끌고 전라좌수영을 떠나 2월 7일에는 *견내량에서 경상우수사 원균의 전선 7척과 2월 8일에는 전라우수사 이억기의 전선 40척과 합류하였습니다. * 견내량 :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와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 사이의 좁은 해협 이렇게 다시 한번 연합함대를 구성한 조선 수군은 칠천도를 지나 부산으로 진격하려 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날이 풀리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씁니다. 2월 10일, 조선 수군은 부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웅포에 .. 2022.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