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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수2

[임진왜란72] 이순신, 곽재우, 김덕령의 수륙 합동작전! 장문포 해전 제2차 당항포 해전 이후 조선ㆍ명나라, 일본 사이에는 교전다운 교전이 없었고, 명나라와 일본 사이에서는 강화 교섭이 이루어져 휴전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선은 하루빨리 조선 땅에서 일본군을 몰아내고 싶었고, 명나라의 참전 목적은 전장이 명나라 영토까지 확대되는 것을 막고자 함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목적을 달성했다 생각한 나머지 전투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으며, 더이상의 피해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조선 조정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명나라 대신 조선의 힘으로 일본군을 몰아내고자 했으며, 선조는 좌의정 윤두수를 도체찰사로 임명하여 전쟁을 종결시킬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윤두수는 영남과 호남의 육군과 수군을 동원하여 거제도의 일본군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022. 2. 3.
[임진왜란19] 제1차 평양성 전투 한양에 제일 먼저 입성하고, 이어서 평안도로 북상하던 고니시 유키나가의 일본 제1군은 어느덧 평양 인근에 다다랐습니다. 하지만 평양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동강을 건너야 했습니다. 한양으로 가기 위해서는 한강을, 평양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동강을... 그리고 강을 건너려면 배가 있어야 했지만 일본군은 배가 없었고, 조선군은 일본군이 오기 전에 배를 북쪽으로 이동시켜 놓았기 때문에 일전의 한강 전투 때처럼 양군은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한강 전투에 대해서는 아래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https://historicalhistory.tistory.com/50 [임진왜란8] 선조의 파천과 한강 전투 https://youtu.be/30ESQmo0aSM 1592년 4월 13일에 임진왜란이 발발한 이후 부산과 김해, 상주..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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