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진왜란 흑인 용병1 [임진왜란91] 직산 전투(2) 직산 전투에서 활약한 원숭이 기병!? | 직산 전투의 평가 [선조실록]에는 직산 전투에 대해 아래와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독 접반사(중국 사신을 수행하며 접대하던 임시 관직) 장운익이 아뢰기를, 직산의 전쟁터로부터 돌아온 중국 병사가 말하기를 ‘천안과 직산 사이에서 뜻밖에도 왜적의 선봉이 모두 흰 옷을 입고 들판을 뒤덮어 오기에, 중국 병사들이 처음에는 조선 사람으로 생각하여 진격하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 후에 왜적의 선봉이 먼저 포를 쏘므로 중국 병사들이 일시에 말을 달려 나가 시살하며 한참 동안 교전하였는데, 화살에 맞거나 곤봉에 맞아 죽은 왜적이 거의 5백∼6백 명에 이르렀고 수급은 30여 급을 베었으며 해 부총(부총병 해생)과 양 참정(참장 양등산)도 각각 손수 수급 2개를 베었다. 그런데 왜적이 산에 올라가 백기를 드니, 천안.. 2022. 6. 29. 이전 1 다음 반응형